햇빛 알레르기 증상 : 없애는방법 연고vs 약 치료

 

봄과 여름에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이때 조심해야 할 게 있는데요. 바로 '햇빛 알레르기'입니다.

 

햇빛 알레르기는 봄부터 초여름, 그리고 한여름까지 햇빛이 강해지는 시기에 특히 잘 발생합니다. "날이 좋아서 나갔다가 피부가 다 뒤집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으실 텐데요. 이는 햇빛에 의한 알레르기로 인한 증상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햇빛 알레르기가 정확히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이와 함께 증상 및 없애는방법으로 알려진 연고와 약 치료에 대해서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햇빛 알레르기 뜻

햇빛 알레르기란?

햇빛 알레르기는 '광과민성 피부염'이라고도 부릅니다.

 

피부가 자외선에 과민한 반응을 일으키면서 다양한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질환을 뜻합니다.

 

주로 자외선 A(UVA)와 자외선 B(UVB)에 의해 발생합니다. 심한 경우 적은 햇빛 노출만으로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완벽히 밝혀지지 않은데요. 몇 가지 의심할 수 있는 요인이 있ㅅ브니다.

 

햇빛 알레르기 원인

• 유전적 요인
• 피부 면역체계의 이상 반응
• 특정 약물 복용

 

이와 같은 복합적인 원인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햇빛 알레르기 증상

 

햇빛 알레르기 증상

이 알레르기는 햇빛에 노출된 부위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대표적인 햇빛 알레르기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붉은 발진

발진은 햇빛 알레르기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피부에 작고 붉은 발진이 다발성 형태로 발생합니다. 햇빛에 노출이 잦은 얼굴과 목, 팔 등에 주로 나타납니다.

 

2. 극심한 가려움

발진 부위에 극심한 가려움이 동반됩니다. 이를 못 참고 긁게 되면서 상처고 남게 됩니다.

 

3. 수포

심한 경우에는 물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피부가 벗겨지기도 합니다.

 

4. 따가움 및 통증

햇빛에 닿은 부위가 화끈거리고 따가움을 느낍니다.

 

이외에도 햇빛 알레르기 증상으로는 피부 벗겨짐과 딱지 등이 있습니다. 딱지가 생겨도 가려워서 긁으면 또다시 피부에 손상이 가면서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햇빛 알레르기 없애는방법 연고 약 이용한 치료

햇빛 알레르기 없애는방법

햇빛 알레르기 증상이 사라지기까진 수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또한 자연적인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요.

 

따라서 증상 완화를 위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1. 햇빛 알레르기 연고

가장 빠르게 선택할 수 있는 햇빛 알레르기 없애는방법으로는 '연고'가 있습니다. 이 연고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연고

피부 염증을 빠르게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스테로이드 특성상 장기 사용 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항히스타민 연고

극심한 가려움증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보습제

충분한 보습을 통해 피부 장벽을 보호하고 회복을 돕습니다.

 

2. 햇빛 알레르기 약 치료

먹는 약을 이용한 치료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항히스타민제

전신적인 가려움이나 발진이 심할 때 도움이 되는 약입니다.

 

스테로이드 경구약

염증이 심할 때 단기간 복용하는 햇빛 알레르기 약입니다.

 

👉이러한 약물 치료는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임의로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3. 광선 요법

햇빛 알레르기 없애는 방법으로 연고와 약 외에도 광선 요법이 있습니다.

이는 피부과에서 진행이 가능합니다. 치료 목적으로 자외선을 노출시켜 피부가 조금씩 적응하도록 하는 것을 뜻합니다.

 

다만 이는 후순위 치료법에 속합니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연고와 약을 먼저 사용하게 됩니다.

 

 

햇빛 알레르기 예방법

햇빛 알레르기 예방

햇빛 알레르기는 예방을 위한 꾸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1. 햇빛 차단

햇빛으로부터 얼굴과 목, 팔 등을 지킬 수 있도록 여러 방법을 써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

SPF 30 이상, PA++ 이상의 제품을 외출 30분 전에 충분히 바릅니다. 야외에 오래 있을 경우 2~3시간마다 덧발라야 합니다.

 

물리적인 차단

모자나 선글라스, 긴팔 옷 또는 토시 등을 착용합니다. 이렇게 피부를 가리는 방식으로 물리적인 차단하는 것이 자외선 예방에 가장 효과적입니다.

 

외출 자제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가 있습니다. 바로 10시부터 15시 사이인데요. 가급적이면 이때 외출을 자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2. 피부 보습

햇빛에 노출된 후에는 보습 관리가 필요합니다. 보습제를 듬뿍 빨라 피부 회복을 돕고, 차가운 물수건으로 진정시켜야 합니다.

 

3. 생활 습관 개선

바르는 수분 외에도 먹는 수분도 필요합니다. 평소에 물을 자주 섭취하여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비타민C나 비타민E가 풍부한 식품을 꾸준히 챙겨 먹는 것도 중요합니다.

 

 

 

 

자외선 차단은 햇빛 알레르기 증상 예방의 첫 걸음

자외선에 취약한 햇빛 알레르기 증상

햇빛 알레르기는 봄과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예방과 치료 방법을 올바르게 알고 있으면 충분히 관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외선의 경우 피부를 강하게 자극하기 때문에 이를 차단해야 합니다. 햇빛 알레르기 증상이 발생했을 때는 연고와 약 치료 등을 통해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는 초기에 관리하면 빠른 호전을 기대할 수 있으므로, 이 점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